배그 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2024년 기준으로 맵 로테이션이 좀 바뀌었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일반 매치는 이렇게 돌아간다
일반 매치는 6주마다 맵이 바뀌는데, 에란겔은 항상 있다. 이건 배그의 상징적인 맵이라서 그런가 보다. 그리고 태이고, 미라마, 론도 같은 인기 있는 맵들이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나머지는 사녹, 비켄디, 파라모, 카라킨, 데스턴 이런 맵들이 돌아가면서 들어온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1주차: 에란겔, 태이고, 사녹, 론도, 파라모
2주차: 에란겔, 태이고, 사녹, 미라마, 비켄디
3주차: 에란겔, 태이고, 사녹, 론도, 카라킨
4주차: 에란겔, 태이고, 사녹, 미라마, 데스턴
경쟁전은 또 다르다
2024년부터 경쟁전은 좀 다르게 운영된다. 에란겔이랑 미라마가 각각 25%로 제일 많이 나오고, 태이고랑 론도가 20%씩, 그리고 데스턴이나 비켄디가 10% 정도 나온다. 특히 론도는 2024년 4월부터 경쟁전에 들어온다고 하니까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지역마다 좀 다르다
재미있는 건 지역마다 선호하는 맵이 다르다는 거다. 개발팀에서 이걸 알고 있어서 지역별로 맵 로테이션을 좀 다르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맵이랑 다른 나라에서 인기 있는 맵이 다를 수 있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개발팀이 계속 플레이어들 의견 듣고 게임 데이터 보면서 로테이션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이스포츠랑 연계해서, 공식 대회에서 쓰는 맵들을 경쟁전에도 넣으려고 한다더라.
결국 맵 로테이션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 에란겔은 항상 있고 나머지는 돌아가면서 바뀐다고 생각하면 된다. 경쟁전은 좀 더 체계적으로 확률이 정해져 있고. 앞으로도 계속 플레이어들 의견 들어가면서 바뀔 테니까 공지사항 잘 체크해두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