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8.1로 업데이트하고 나서 이모티콘이 완전히 달라졌죠.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 새로운 변화들과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모티콘이 커졌어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크기인데요, 이전보다 약 30% 정도 커졌습니다. 키보드에서 이모티콘이 차지하는 공간도 늘어났고요. 시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오히려 반기시는 것 같은데, 작은 화면에 익숙하셨던 분들은 좀 불편해하시더라고요.
키보드 사용법이 바뀌었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도 많이 바뀌었어요. 이모티콘 키보드가 전체적으로 확장되었고,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사용자가 직접 만든 스티커를 모아둔 섹션이 나옵니다. 여기서 한 번 더 스와이프하면 Memoji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메뉴가 나와요.
사용자들의 반응
반응이 좀 엇갈리는데요, 긍정적인 의견을 보면:
- "시력이 안 좋은데 훨씬 보기 편해졌다"
- "스티커와 이모티콘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 "Memoji 접근이 더 쉬워졌다"
반면에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 "너무 커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모티콘이 줄었다"
- "스크롤을 더 많이 해야 해서 피곤하다"
- "작은 화면에서는 특히 불편하다"
대처하는 방법
현재로서는 이모티콘 크기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없어요. 애플이 나중에 업데이트로 이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몇 가지 대안을 활용해야 합니다.
1. 자주 쓰는 이모티콘은 '자주 사용하는 항목'에 추가해두세요. 이러면 매번 스크롤할 필요가 없어요.
2. 스와이프 제스처를 적극 활용하세요. 이모티콘 키보드에서 빠르게 스와이프하면 원하는 섹션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정 불편하시다면 서드파티 키보드 앱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이럴 경우 일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 활용하기
이왕 바뀐 거 새로운 기능들을 잘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스티커 섹션을 적극 활용하세요. 자주 쓰는 이모티콘을 스티커로 만들어두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어요.
2. Memoji도 이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개성 있는 나만의 Memoji를 만들어보세요.
3.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조합해서 더 재미있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새로운 레이아웃과 기능들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더 편리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시력이 안 좋으신 분들은 한번 충분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