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최화정 디카페인 커피에 대해 정리해봤다. 빙그레에서 나온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라는 제품인데, 에스프레소랑 콜드브루를 섞어서 만들어서 첫 맛은 진하고 뒷맛은 깔끔하다고 한다.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최화정이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커피를 반만 따르고, 병을 비스듬히 기울여서 얼린다. 이때 중요한 게 입구가 막히면 안 되니까 조심해야 한다. 얼리고 나서 나머지 공간에 물을 채우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오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텀블러나 유리컵에 얼음 넣어 마셔도 되고, 여름에는 블루보틀 콜드브루 병에 담아 다니면 더 좋다.
어디서 살 수 있나?
오프라인에서는 찾기가 좀 어렵고 주로 온라인에서 살 수 있다. 쿠팡에서는 20개에 24,000원 정도, G마켓은 35,800원, 11번가는 43,990원이다. 다나와에서 가격 비교해보면 20개에 20,830원까지도 살 수 있다.
소량으로 사고 싶다면?
20개씩 사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마켓컬리를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는 4개 세트로 4,580원에 판매한다. 처음 먹어보는 거라면 이렇게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매할 때 주의할 점
요즘 너무 인기가 많아서 자주 품절된다. 사고 싶으면 재입고 알림 설정해두는 게 좋다. 병당 가격이 천원 조금 넘는 수준이라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다.
최화정이 추천하는 이 디카페인 커피는 400ml로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착해서 카페인은 줄이고 싶은데 커피 맛은 포기 못하는 사람들한테 딱이다. 한번 마셔보고 맛있으면 대량으로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근데 꼭 재입고 알림 설정하는 거 잊지 말자. 요즘은 구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