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을 팔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안전할지 고민이 많을 거다. 현재 파이코인은 공식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서 판매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더욱 안전하게 접근해야 한다. 지금부터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자.
[현재 가능한 가장 안전한 방법]
일단 가장 중요한 건 공식적인 경로를 이용하는 거다. 대표적으로 공식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KYC(본인인증)를 끝낸 신뢰할 만한 거래소만 이용해야 하고, 반드시 2단계 인증을 설정해둬야 한다. 입출금 주소는 무조건 두 번 이상 확인하는 게 기본이다.
또 하나는 파이 네트워크의 공식 마켓을 이용하는 거다. 여기서는 파이코인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단, 공식 인증된 판매자하고만 거래해야 한다. 인증되지 않은 판매자는 절대 안 된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위험한 방법들]
가장 위험한 건 개인끼리 하는 직거래다.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누가 연락와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절대 응하면 안 된다. 특히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사기다. 현금 거래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비공식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 허가받지 않은 거래소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고, 한번 보낸 돈은 다시 찾을 수 없을 수 있다. 절대로 지갑 비밀키나 개인정보를 공유해서는 안 된다. 이건 모든 거래의 기본 원칙이다.
[실제 거래할 때 꼭 지켜야 할 원칙들]
먼저 천천히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 메인넷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까지는 절대 서두르지 말자. 파이 네트워크의 공식 발표 내용을 잘 체크하면서 기다리는 게 좋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제안이 들어오면 바로 거절해야 한다. 일반적인 시세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기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현혹하더라도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
거래를 시작할 때는 반드시 소액으로 테스트부터 해봐야 한다. 아무리 믿을 만한 거래처라도 처음에는 적은 금액으로 시험해보고, 문제가 없다고 확인된 후에 금액을 늘리는 게 안전하다.
[결론: 지금은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
결국 지금 시점에서는 파이코인이 정식 거래 단계가 아니라는 걸 이해해야 한다. 빨리 현금화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채굴한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공식적인 판매 방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당장 돈을 벌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보여도, 사기를 당해서 모든 걸 잃는 것보다는 낫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