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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복구 필요서류와 방법

by Wind Travels 2024. 12. 29.



휴면계좌 때문에 은행을 방문해야 하나 고민될 때가 있다. 어떤 서류가 필요하고 어떻게 복구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

제일 기본은 신분증이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꼭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해당 계좌번호도 알고 가면 좋다. 모르더라도 은행에서 찾아볼 수는 있지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계좌 용도별 추가 서류

용도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다. 급여계좌라면 재직증명서나 급여명세서가 필요하고, 관리비 계좌라면 관리비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모임통장이었다면 구성원 명부나 회칙 같은 걸 준비해야 한다. 연금 받던 계좌면 연금증서나 수급권자 확인서를 가져가야 한다.

복구하는 방법

100만원 이하 계좌는 인터넷으로도 복구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해서 휴면계좌 조회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100만원이 넘는 계좌는 무조건 영업점에 가야 한다. 은행에 가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복구 신청을 하게 된다.

주의할 점들

은행마다 요구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다.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게 좋다. 증빙서류가 부족하면 복구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되도록 많이 준비해가는 게 좋다. 복구하고 나면 이자소득세 때문에 실제 받는 금액이 예상보다 좀 적을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렵다면

요즘은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이트(www.sleepmoney.or.kr)에서 한 번에 모든 휴면계좌를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 계좌를 확인하고 해당 은행에 전화해서 자세한 복구 절차를 물어보면 된다.



복구하고 나서는

휴면계좌를 복구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한다. 계속 쓸 계좌라면 자주 거래를 해서 다시 휴면계좌가 되지 않도록 하고, 안 쓸 계좌라면 해지하는 게 좋다. 방치된 계좌는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으니 꼭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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